Interaction Sweet Milk Lighting
먼저 '아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떠올랐던 단어들을 적어 보았다. 그러다가 생각난 것이 '우유'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곁에는 항상 우유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환경과 물건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우유라는 이미지 또는 형상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우유라는 이미지와 함께 흥미로운 메커니즘으로 아이들의 잠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조명이다.
우유의 느낌을 더 살리게 하기 위해 빨대와 사운드 센서를 이용한 모션을 계획했다. 아이가 빨대에 바람을 불면, 사운드 센서에 일정한 양의 바람이 인지되면 조명의 밝기가 밝아지게 된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위한 메커니즘이다.
터치센서에 터치를 하게 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음악이 흘러나오게 된다.
슬라이드 센서와 끈을 이용해서 조명의 컬러를 바꿀 수 있는 센서를 계획했다. 아이들의 기분의 분위기에 맞게 스스로 조명의 컬러를 쉬운 액션을 통해 변경할 수 있다.
나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두이노와 스크래치가 어떠한 방식으로 통해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인터랙션 디자인이 사용자를 많이 생각하고 쉬운 메커니즘으로 인풋과 아웃풋이 확실하게 보이는 디자인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센서들이 노출이 되지 않는 형식으로 설계하고 싶었지만, 센서 두개의 결합으로 쉽게 진행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터체센서를 노출하게 되었다. 그 점이 제일 아쉬웠고,
빨대를 불었을 때 서서히 밝아지는 조명을 원했지만 내가 진행했던 스크래치로는 한계점이 있었던 부분이 아쉬웠다.
빨대를 불었을 때 서서히 밝아지는 조명을 원했지만 내가 진행했던 스크래치로는 한계점이 있었던 부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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